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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15. 15:37 나는야 요리왕
등갈비 졸졸졸 흐르는 물에 담가 피를 뺀후
원두커피를 2스푼 정도 넣은 물에 살짝 데친다.

데친 고기는 잠시 옆에 두고 간장, 매실액기스, 고추가루, 양파, 파, 청량고추를 넣은 소스를 살짝 끓이고
등갈비를 투하하고 저어가며 중간 불에 끓여준다.
어느 정도 양념이 베었다고 생각이 되면 반은 계속 끓이고 반은 건져서 오븐에 넣고 익힌다.

양념에 계속 끓인 등갈비
오븐에 넣어서 직화구이를 마친 등갈비

청량고추를 넣어서 그런지 살짝 매우면서도 달콤하고 탱탱한 맛

찜은 소주 안주에 딱이고 바베큐는 맥주, 소주 모두에 잘 어울린다.

남은 소스는 밥을 볶아 먹어도 제맛이라는~ ㅋ
posted by Double H